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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활하면 살찌는거 어쩔 수 없어?4 09.04 15:33 31 0
로테이션으로 쉬는데 1-2분 늦는 거 어떰 1 09.04 15:32 26 0
두바이초콜릿 어디 거가 젤 맛있어? 09.04 15:32 26 0
대한민국, '2살 아이 열나도 응급실 오지 마라' 09.04 15:32 162 0
나 벌써 코트 사고 어그도 샀다🛍 1 09.04 15:32 26 0
술집홀서빙도 원래 팁 받기도 함???3 09.04 15:31 38 0
단발뽐뿌온다 .. 진짜ㅠ 09.04 15:31 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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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 눈마주칠때마다 쉽지않네 09.04 15:31 9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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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 청귤 오미자 중에 호불호 덜 갈리는거 1111유자 2222청귤 333오미자13 09.04 15:30 211 0
중안부 긴거 너무 스트레스받아아아아아아아아수술해도소용옶어11 09.04 15:30 46 0
나 병원 가야하니?6 09.04 15:30 6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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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내가 한 머리 미용실 시술정보에 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 09.04 15:29 98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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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악 스카 냄새빌런 오늘 내 앞자리 앉음 ㅠㅠㅠ1 09.04 15:29 42 0
프리랜서가 세금 더 많이 내나?5 09.04 15:29 8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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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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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청소가 끝나고는 ##파도가 우석에게 목례를 했고, 우석도 같이 목례를 했다. 교무실에 따라가려고 했는데.. 지금 가면 또 이상하게 보이려나.막상 가서 놓고 온 거 있다고 하는 것도 웃기고.. 밀대걸레를 든 채로 우석은 바보처럼..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by 한도윤
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by 고구마스틱
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