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지금 성격이 많이 유순해졌단말이야 나이들어서 그런지
그래서 배려심 좋다는 얘기도 듣고 그러는데
근데 그만큼... 나 스스로도 뭔가 노력하는 그 독함...? 이 사라졌다고 해야되나
옛날에는 진짜 지기싫어서 어떻게든 꾸역꾸역 해냐고 그랬는데 내 자존심이 허락못해 이러면서
요즘엔 그냥.... 그런마음이 잘 안들어 그냥 질수도있지
이런 기분....
먼가 내가 아니게 된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