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반해서 짝사랑했는데
내가 표현했고
그 방법이 서툴긴했지만ㅠㅠ
마음은 정확히 표현했어
상대는 선그었음!
하필이면 같은 직장에 업무적으로도 엮여있긴한데
그래서 엄청 후회중이지만ㅋㅋㅋ
무튼 지금 감정은
그동안 내가 의미부여했던것에 대한
창피함과 같은 회사라는것에 대한 민망함ㅋㅋㅋ
그래도 평소랑 똑같이 하려고 노력중..
음 그리고 어차피 좋아하면서도
성격도 취향도 정반대에
인성이 좋지는 않다는 소문을 들어서?
신포도같긴하지만
이 사람은 내가 감당하긴 쉽지않겠다
사겨도 파국이겠다 생각했지만
감정에 이끌려서 계속 좋아했었어서
이제 아예 다시 좋아할일은 없을것같고
정말 만에하나 그분이 플러팅(?)해도
기분은 좋지만 안넘어갈것같앜ㅋㅋㅋㅋ
근데 그분 이상형이 나랑 정반대인걸 알아서
그런 씁쓸함은있어.. 나도 좀 더
샤프하게 생겼다면 그 사람이 반했을까하는ㅎ
아직 미련 있는건가? ㅋㅋㅋ
그래도 이정도면 많이 괜찮은거야?
접은지는 일주일됐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