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사수분이 피싱인거 같다고
연락온 것도 한참 뒤에 연락 드리고
모텔까지 잡아서 전화도 몇시간 하고
청약 적금까지 깨고
돈은 피해가 없었는데
사이버 수사대 하면서 내 폰에 접속도 하고 했는데
생갓할 수록 왜 속았지 싶고
너무 무서워서 사수분께 좀 오래 일했는 데도
한번도 개인적인 연락 해본 적 없는데
먼저 연락해서 막 어떤 상황인지 말씀 드렸어
진짜 손이 떨리고 말이 안나오더라,,
어떻게 몇시간 동안 그럴수있지?
적금도 해지하고 청약도 해지하고
아까운게 많긴 한데 그냥 지금은 너무 무서운거야
사수님 은 너무 감사한데 나를 얼마나 한심하게 볼까 싶기도 해서 진짜 힘들어,,,
사수님은 전문직이라 법에 대해 거 잘 아시는 분이라 더 그래 너무 감사한데 죄송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