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트럭운전하는데 요즘 막노동 나가는거 같아..

울산에서 트럭운전하는데..나는 다른지역 자취중이고 내가 아빠한테 연락할때는 일하는 중인거 같은데 얼마전에 엄마한테 전화하니까 일이 너무 없어서 막노동까지 나가고 있대 요즘들어서 몸이 너무 야위고 얼굴이 거멓게 되서 건강 안좋은거 아니냐 걱정했었거든 딱히 나한테는 생활비를 벌리지 않아서 그냥 용돈으로 조금만 드렸는데 이번에 좀 크게 드려야하나 고민이야 하 ㅜㅜ

[익인1]

몸관리하셔야 되는데..햇빛 차단도 잘하셔야 되고 ㅠㅠㅠ 아버지는 수입이 중요하시겠지만 옆에서 볼 땐 그냥 건강 먼저 챙기셨으면 좋겠더라고..

[글쓴이]

나도..없으면 없는대로 사는게 좋은데 올해 트럭 새로 뽑으시고 하셔서 돈이 조금 쪼달리시나봐..나한테는 티를 안내셔서 하 속상하다..일이라도 많으면 돈이라도 벌텐데 요즘 진짜 일이 없으시대.. ㅜㅜ

[익인1]

맞아 진짜 티 안 내셔 ㅠㅠㅠ 근데 이게 자식이랑 가장의 생각은 또 다르니까 뭘 어떻게 해드릴 수가 없겠더라고..그냥 건강이라도 챙겨드리는 수밖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