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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36살이면 3살한테는 '아줌마' 맞지 않아...?471 09.08 10:1078383 0
일상친언니가 사고로 11월에 죽었는데, 기일 3일 후에 사촌오빠가 결혼한다면 어때?553 09.08 17:2863170 3
KIA/OnAir ❤️양현종 없이 몬살아 오늘도 타자들이 득지해주면 조켄네💛 9/8 .. 2805 09.08 13:0929665 0
삼성/OnAir 🦁 일요일인데 이겨야겠지? 점수 많이 내! 태인이 파이팅🍀 9/8 달.. 2868 09.08 13:1719548 1
롯데 🌺 0908 달글!! 롯자야 오늘 이기고 내일 푹 쉬렴🥱 🌺 2884 09.08 13:0817542 0
생일선물 주고 받는 거 의미 없다 생각하는 익들 mbti가 뭐야??2 09.04 16:04 31 0
노트북 끄고 갔는데도 왜 켠시간보면 09.04 16:04 13 0
알뜰폰 셋중에 골라주라2 09.04 16:04 75 0
생일날에 월차써도 될까2 09.04 16:04 37 0
택시 자기가 태워놓고 뭐라 그러는데 열받네 09.04 16:04 42 0
너네 태몽이랑 본인이랑 잘 맞는 거 같아?2 09.04 16:04 24 0
아까 신입 쌍욕 글 보고 궁금해진건데 6 09.04 16:03 46 0
올리브영 문화상품권1 09.04 16:03 26 0
여기서 얼려줘사 감자패드 5500원에 샀는데6 09.04 16:03 75 0
이성 사랑방/연애중 학년 다른 과씨씨인데 일주일에 2번 볼듯ㅜ1 09.04 16:03 58 0
대만 혼자서 일주일 정도 괜찮을까?9 09.04 16:02 75 0
나 97인데 3살연하랑 결혼해도되나…57 09.04 16:02 1139 0
땀 많은 수부지는 지성용 쿠션이 좋을까, 윤광이 좋을까?1 09.04 16:02 43 0
이과교양 문과생이 독강으로 들어도 되니2 09.04 16:02 19 0
무신사 하트목록 봐줄사람 //?!! 돈이없어서 하나만 사야돼~! 09.04 16:02 85 0
유튭 아린이 애기 알아? 09.04 16:02 29 0
익들아 지하철에서 통화 하는게 민폐야? 아니야? 26 09.04 16:01 374 0
내 카공중인데 옆에 아줌마한테 욕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44 09.04 16:00 1120 0
기프티콘 환불해서 돈으로 받은지 아닌지2 09.04 16:00 58 0
사기당해서 경찰서가려눈데 09.04 16:00 24 0
재밌는 글 하나 ✍️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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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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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커피우유알럽
양아치 권순영이 남자친구인 썰나에겐 중학교 2학년부터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 내가 지금 고2니까 현재로 4년째? 솔직히 내 남자친구라서 그런 게 아니라 얘가 진짜 좀 잘생겼다. 막 존나 조각미남!! 이런 건 아닌데 여자들이 좋아하는 훈훈함?내가 얘랑 어쩌다 사귀게 됐는지..
by 한도윤
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