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아까 진짜 조지게 싸웠는데 에어컨 얘기가 나왔어 거실에서 에어컨 킬때는 방문은 닫지 말고 창문만 닫고 키라고 하면서 설명을 하는데 내가 생각하기엔 그렇게 하면 바람 다 세서 에어컨 키는 이유가 없지 않냐 했어 그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데 엄마가 조금씩 짜증을 내는거야 나도 이제 그러니까 감정이 올라와서 나는 내방식대로 할테니까 엄만 엄마방식대로 하라고 왜 이상한 고집을 억지로 주입시키냐고 하니까 엄마가 🐶같은 ㄴ이 어쩌고 하는데 거기서 내가 폭발해버려서 소리지르면서 책상에 있던 모든것을 다 집어던져버렸어 (뭐 잘못하거나 엄마 신경 거슬릴때마다 온갖 쌍욕 다 들어먹어서) 그랬더니 엄마가 이 ㅆ발ㄴ이 하면서 길길이 날뛰더니 어디서 말대답이냐고 그냥 알겠다고 하면 되지 그러는거야 난 내의견 하나도 말 못하냐고 하다가 엄마가 안맞아서 못살겠다고 너가 그냥 싫으니까 나가라고 하는데 진짜 멍... 하더라 내가 뭘 쳐잘못한거야? 마음에 비수가 꽂힌 느낌이야 진짜 온갖 쌍욕 다들었어 그러더니 너랑은 이제 말 안할거라고 하는데 진짜 초등학생 싸움 보는줄 알았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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