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다 원래 과거를 미화하고 추억한다지만 어쨌든 입시때문에 고통스러웠던 학창시절이랑 다르게 대학생 때는 적절한 자유와 또 적절한 보호막 아래서 웬만한 건 다 누릴 수 있는 사람 인생에서 그래도 최대의 행복한 시기인 것만 같은데 왜 그땐 모르고 고통스러워했을까....평생 직장생활 할 생각하니까 새내기 때 그냥 흘려보냈던 방학과 사람들과의 시간들이 스쳐지나간다...더 소중하고 더 의미있게 보낼걸.....누군가는 또 지금의 내 모습 보고 어휴 좋을 때다 하겠지 참...인생이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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