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교우관계 자체에 열등감이 있음

왜냐면 친구 관계가 0이라서

그래서 혈육이랑만 노는데

열등감이 평생 해소가 안될 열등감이라 우리 혈육도 사실은 나를 귀찮아 하고 참아주는게 아닐까 하는 불안감도 갖고 삼ㅎ

일케보니 개조진 인생같지만 그래도 나름 잘 사는듯

[익인1]

헐 나도 그럼ㅋㅋ 그래서 혈육이 친구랑 카톡하는 거 보면 뭔가 신기하기도 함 왜 같은 곳에서 나왔는데 나랑 다를까,,

[글쓴이]

ㄱㄴㄲㅋㅋㅋㅋ 혈육은 친구 되게 많거든 신기해

[익인2]

혈육 있는게 어디냐 그런 상황에서 외동이면 외롭다...ㅠㅠㅠㅠ 근데 또 친구 있어도 진짜 알다가도 모름

[익인3]

잉 나듀...

[익인4]

그래도 혈육이라도 있으면 된거지 그리고 친구관계 만들어나가고 계속 유지하려면 노력을 좀 해야됌..

[글쓴이]

열등감이 너무 오래돼서 친구 필요없다 라는 생각이 박혀버려서 노력도 안하는 상태야ㅎㅎ.... 점 친해진 관계에서 좀만 버벅이면 아ㅋㅋ역시 내주제에ㅋㅋ싶어져서 몸사리게 됨 그냥 혼자 살 인생이라고 생각함ㅜㅠㅋㅋㅋㅋㅋㅋ

[익인5]

나중가면 가족이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