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37l


죄송해요, 회원에게만 공개된 글이에요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즉시 가입 가능)

 로그인   회원가입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36살이면 3살한테는 '아줌마' 맞지 않아...?475 09.08 10:1079490 0
일상친언니가 사고로 11월에 죽었는데, 기일 3일 후에 사촌오빠가 결혼한다면 어때?568 09.08 17:2864613 3
KIA/OnAir ❤️양현종 없이 몬살아 오늘도 타자들이 득지해주면 조켄네💛 9/8 .. 2805 09.08 13:0929734 0
삼성/OnAir 🦁 일요일인데 이겨야겠지? 점수 많이 내! 태인이 파이팅🍀 9/8 달.. 2868 09.08 13:1719557 1
야구와 광주는 얼마나 무개념짓을 했으면 원정팬들 글이 내 탐라까지 들어오냐150 09.08 20:5717626 1
공무원 익들아5 09.04 16:05 94 0
텀블러들고 버스타면 안되는거임???10 09.04 16:05 49 0
파우더 추천해줄 사람... 유분 잘 잡히는 기깔나는 걸로9 09.04 16:05 64 0
동생들이 나 잘 따르고 좋아하는데 이유가 있었어 09.04 16:04 31 0
너네 같으면 토너 교환받음??ㅠㅠ1 09.04 16:04 16 0
생일선물 주고 받는 거 의미 없다 생각하는 익들 mbti가 뭐야??2 09.04 16:04 31 0
노트북 끄고 갔는데도 왜 켠시간보면 09.04 16:04 13 0
알뜰폰 셋중에 골라주라2 09.04 16:04 75 0
생일날에 월차써도 될까2 09.04 16:04 37 0
택시 자기가 태워놓고 뭐라 그러는데 열받네 09.04 16:04 42 0
너네 태몽이랑 본인이랑 잘 맞는 거 같아?2 09.04 16:04 24 0
아까 신입 쌍욕 글 보고 궁금해진건데 6 09.04 16:03 46 0
올리브영 문화상품권1 09.04 16:03 26 0
여기서 얼려줘사 감자패드 5500원에 샀는데6 09.04 16:03 75 0
이성 사랑방/연애중 학년 다른 과씨씨인데 일주일에 2번 볼듯ㅜ1 09.04 16:03 58 0
대만 혼자서 일주일 정도 괜찮을까?9 09.04 16:02 75 0
나 97인데 3살연하랑 결혼해도되나…57 09.04 16:02 1139 0
땀 많은 수부지는 지성용 쿠션이 좋을까, 윤광이 좋을까?1 09.04 16:02 43 0
이과교양 문과생이 독강으로 들어도 되니2 09.04 16:02 19 0
무신사 하트목록 봐줄사람 //?!! 돈이없어서 하나만 사야돼~! 09.04 16:02 85 0
재밌는 글 하나 ✍️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by 고구마스틱
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