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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076l 1

납득도 안가고 말할 곳도 없고 이밤에

이세상에 나같은 사람은 없나봐

그냥 영원히 연애를 안하는 게 답인가

이제 연애도 지친다 그냥 다 지쳐

나는 좋아하는 마음이 덜 들어도 좋아하려고 이어가려고 노력하는데 내가 노력해봤자 상대가 칼이면 뭐해

쌓아뒀다가 얘기도 해보자고도 안하고 맞춰갈 생각도 안하고 바로 헤어지자 하는 사람한테 내가 무슨 말을 하냐

걍 뭐 혼자 생각하고 혼자 결론났고 난 네만 하면 되는데

화난다 화 낼수도 없고 자야하는데 잠도 안오고

추천  1


 
   
우동1
나는 좋아하는 마음이 덜 들어도 좋아하려고 이어가려고 노력하는데-> 이게 답이네
3개월 전
글쓴우동
그런 상대는 영원히 없나봐
3개월 전
우동2
상대방이 너가 덜 좋아하는걸 눈치챘고, 상대도 기대가 없는거지
3개월 전
글쓴우동
그런 얘긴 없었고 자기가 왜 정떨어졌는지 이야기 했는데
3개월 전
우동2
상대도 자존심 지키고 싶었나보지
3개월 전
글쓴우동
알겠는데 모르겠다 그냥... 힘들어 그래도 나는 최선을 다했는데 최선이 최선으로 안보였다는 걸 뭐라 그래 이미 돌아올 마음 없다는데 붙잡아서 뭐하냐고..
3개월 전
글쓴우동
진짜 평생을 같이 있을 생각했는데 그런 관계가 말 힌마디로 무너지는구나 하니까 이제 연애하기도 무서워
3개월 전
글쓴우동
그냥 난 서로 같이 잘 살고 싶었을 뿐인데 그게 정말 어렵고 힘들다
3개월 전
글쓴우동
상대가 그걸 더 쉽게 끊어버린 것 같이 느껴져서 더 화나고.. 어디에라도 이야기 해야할 것 같아
3개월 전
우동3
둘 다 권태기가 왔는데, 이겨내려는 방법이 달랐던 것 같네 물론 내용을 다 아는 건 아니니까 이게 아닐 수도 있지만
3개월 전
글쓴우동
인연이 아닌 거겠지... 아닌 거 억지로 하려다 보니까 더 그런 걸수도..뭐 인연이면 어떻게든 서로 만나겠지 싶고.. 근데 화는 또 나 ㅋㅋㅋㅋ
3개월 전
우동3
늘 잔잔하게 한결같은 사람도 있고 자기 마음 식었다고 일방적으로 끊어내고 도망가는 사람도 있고 동이처럼 노력하려는 사람도 있는 거지 뭐.. 좋은 사람 많으니까 너무 속상해하지마 지금 당장 그러긴 힘들겠지만 한달만 지나도 좀 나아질 거야 ㅜㅜ 지금 당장은 화도 나고 하겠지만… 잘 맞는 사람 만날 수 있을 거야!!!
3개월 전
글쓴우동
고마워 화나니까 오기가나 진짜 잘살게 되어서 걔가 나 찬 거 후회할 정도보다 더 잘 살거야
3개월 전
우동3
그래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 거야~~ 보란듯이 잘 살아버려 연락와도 받아주지 말구
3개월 전
글쓴우동
3에게
보기 힘들고 화나서 카톡은 이미 차단했어 진짜루 열심히 산다 내가 ㅋㅋㅋ 지금도 열심히 사는데... 그냥 열받아 우씨ㅠㅠ

3개월 전
우동4
나랑 너무 똑같은 상황으로 헤어져서 공감되네 ㅠㅠ 그런 사람들 정말 이해 안되지만 힘껏 미워하자 감정 다 쏟으면 아무렇지 않을 날 올거야 ㅠㅠ
3개월 전
글쓴우동
이제 조금씩 후련해 차단 풀고 걍 긴 글 보내고 끝냈어 보던 말던 내 알바는 이제 아니지만 ㅎ 이제 내 인생 더 잘 챙기면 되는거지 동이도 똑같은 상황이라했는데 슬프고 화나겠다. 다음에는 더 좋은 사람 만나자 ㅎㅎ
2개월 전
우동5
우와 나두 지 혼자 생각하고 결론 내는 애랑 헤어져 봤는데 걍 바로 정 떨어짐 ㅋㅋㅋ
2개월 전
글쓴우동
헤어지는 게 장난인가 싶고 통보로 하는 게 너무 빡쳐....
2개월 전
우동5
ㄹㅇ.. ㅋㅋㅋㅋㅋㅋㅋ 그런일잇음 서로 말하자규 다 해놓고 걍 지혼자 생각 다 하는 거 개화남
2개월 전
우동6
회피형인거지 잘헤어졌어
2개월 전
우동7
예전 같지 않아서 그랬나보지
2개월 전
우동8
와 난 진짜 딱 상대방 입장이라 글 읽자마자 철렁했어..
상대방이 날 그렇게까지 좋아하지 않는다는 걸 누구보다 내가 더 잘 아니까.. 더 이상 이어가기가 힘들어서 카톡으로 그만하고 싶다고 얘기했는데 읽씹하더라 ㅎ
솔직히 조금이라도 마음이 나한테 있었다면 잡아주길 바랬는데 그냥 이대로 허무하게 끝이야

2개월 전
우동8
알겠다라는 대답이라도 할 줄 알았는데 읽씹을 해수 상대방한태 도대체 난 뭐였을까 싶었는데 화나는 일이었으려나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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