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득도 안가고 말할 곳도 없고 이밤에
이세상에 나같은 사람은 없나봐
그냥 영원히 연애를 안하는 게 답인가
이제 연애도 지친다 그냥 다 지쳐
나는 좋아하는 마음이 덜 들어도 좋아하려고 이어가려고 노력하는데 내가 노력해봤자 상대가 칼이면 뭐해
쌓아뒀다가 얘기도 해보자고도 안하고 맞춰갈 생각도 안하고 바로 헤어지자 하는 사람한테 내가 무슨 말을 하냐
걍 뭐 혼자 생각하고 혼자 결론났고 난 네만 하면 되는데
화난다 화 낼수도 없고 자야하는데 잠도 안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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