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고등학교때 진짜 너무 존경했던 선생님 계시거든. 담임은 아니지만 덕분에 학교생활 버틸 수 있었는데 소식 건너건너 찾아보니까 학교 새로 설립해서 교장선생님 되셨더라고...! 근데 연락처를 몰라서 갑자기 찾아가는 거도 좀 그럴 거 같고 나를 기억하시려나.. 생각이 드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