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 가정사 때문에 결혼 할수 있을지 걱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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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보기엔 엄청 바른 집안에서 태어난거 같아 보일정도인데 부모님 이혼 하고 아빠는 국제결혼 재혼 해서 새가정 꾸리면서 살고있어 나도 가끔 가고 ..나랑 사이는 나쁘진 않아 그래도 부모님 둘다 노후준비는 다 되어있어

흠 ..뭔가 위축되는 느낌이야 ㅠㅠ

[익인1]

니가 흠이라 생각하고 스스로 위축되면 흠이 됨
반면 너가 부모님 노후준비 다 되어있고 자식들도 바르게 다 잘 키우고 노년에 본인들 삶 찾아 사는건데 뭐가문제? 하고 당당하게 나가면 전혀 흠 아님 오히려 부모님 부양문제 적어서 시각에따라 장점일수도 있지
네 마음가짐 문제같아 당당하게 생각해

[글쓴이]

진짜 고마워 ㅠㅠ 나 혼자 안좋은 생각으로 스스로 많이 가둬뒀거든 나도 노력 많이 해볼게 ..!!!! ❤️❤️❤️

[익인2]

좋은 사람 만날 거야 . 느낌이 팍 오네

[글쓴이]

고마워 정말로 힘이 좀 난다 😭❣️

[익인3]

바른집안에서 태어난거같단거보면 쓰니가 잘하고 다니고 바른사람으로 잘 나아가고있단건데 왜 위축되는거야! 부모님 상황은 쓰니 의지랑 상관없이 결정되버린 환경인데 내 의지대로 꾸려나갈 수 있는 삶은 야무지게 해나가고 있으니 주위평판도 좋은거겠지. 둥이1 말대로 생각하기 나름이니깐 당당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