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일로 화난거 나한테 화풀이 했는데도 난 그때 내가 그 친구한테 잘못한거라도 있는건가 싶어서 다 받아주고 그날 밤에 잠을 못잤음 내가 뭘 잘못했나 행동 곱씹느라ㅋㅋㅋ 그리고 다음날에 친구한테 화풀이한거 미안하다고 사과 받았는데 사과 받고 그냥 넘어감 왜 나한테 화풀이한거냐고 내가 만만한거냐고 따지지도 못하고 그냥 내가 잘못한게 아니구나 다행이다 라고만 생각하고 그냥 사과 받아줌 몇년이 지나도 다시 생각해보니 빡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