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담 심하게 하는 지인있는데 손절 당할줄 알았는데 더 잘지내는 이유 뭘까?

같이 일하던 동료였는데 지금은 같이 일 안함

말을 좀 베베 꼬아서 생각하고 말 험하게 하더라

카톡방 있는데 뒷담 진짜 심하게 하더라고

같이 일하던 다른동료들은 손절칠줄 알았는데 인스타 근황보면 친하게 잘지내고 자주 만나는것같더라

근데 다른 동료들한테 평판 나쁘진않았음

난 그 뒷모습을 아니까 거리두게되던데..

[익인1]

약은 인간 특

[익인1]

일은 잘하지?

[글쓴이]

일은 나쁘지않았는데 그냥 성격 쎄던데

[익인1]

ㅇㅎ 쫄리는 거 없이 당당하면 사람들이 곁에 있는듯

[글쓴이]

맞아 항상 당당하고 자기 할말 잘하긴했음 정치질도 잘해서 문제였지만..
주변 사람들 떠날줄알았는데 근황보면 친구 많아보이더라

[익인1]

글쓴이에게
얄밉네ㅋㅋ

[익인2]

다들 빡칠만 하다고 생각해서 그런거 아님?

[글쓴이]

손님욕만 한게 아니라 자기 맘에 안든 동료들까지 돌려가면서 까던데

[익인3]

까니까 겉으로만

[글쓴이]

그러기에는 사적으로도 잘 놀러다니는것같더라 연락도 자주하는것같고

[익인4]

챙길 땐 또 잘 챙기니까 그런거임
그런 사람들 아닌척 욕하면서도 막상 앞에선 욕한 사람 잘 챙기던데
다들 본인 조금씩 까인거 짐작으로나마 알고 있을걸? 근데 평소에 잘 챙기고 할 일 잘하고 성격도 쎄니까 잘 지내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