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요즘 가정사+일 적으로 머리 아플 일도 많아져서 그래서 신경 쓸 일도 많고 해서 나한테 너무 무신경하고 뒷전인게 너무 눈에 보이고 연락도 잘 안 돼서 내가 헤어지자 하려다가 여차저차 얘기해서 헤어지진 않았는데 애인한테 내가 헤어지자 했으면 어쩔 거였냐고 하니까 자기가 지금 신경써야할 머리 아픈 일들이 다 해결되고 나면 나중에라도 다시 나한테 연락할 거였다네ㅋㅋ 진심 이기적인듯.. 게다가 당연히 내가 연락 받을 거라 생각하는 자신감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 자신감이냐? 회피형들 헤어지자하면 잠수하거나 무덤덤하게 굴다가 나중에서야 다시 연락 온다는게 이래서 그런 건가..ㅋㅋㅌ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