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끝내는 게 맞는데 너무 잘 아는데도 슬퍼
마음 식은 게 눈에 보이는데 사랑하지만 힘들어서 헤어지는 척 하니까 미치겠더라구
붙잡고 매달리면서 마음이 식은 거면 제발 말해달라고 그럼 나도 안 잡겠다니까 끝까지 대답 회피하더라..
근데 그것도 대답인 거 같고 마음이 식었다는 걸 인정하게 돼서 그냥 놨어
ㅜㅜ 하루종일 울었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