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공 냄새가 나긴 하는데
여민이 집 계단 엄청 올라가야 있고 넓고 깨끗한 집도 아닌데 (보다 보면 벽지에 곰팡이 있고 주방 벽 타일에도 얼룩 기름때 있음) 아무 말 없이 집 찾아가서 기다리고 같이 지냄
진짜 면 안그럴텐데 그정도면 착한듯
자기랑 부딪혀서 수 다리 삐었을 때도 자기가 원인이니 집 데려다 준다 하고
순진한 와기 찍먹할 생각하는 건 괘씸한데 내가 집안 곰팡이랑 주방 청결 집착하는 스타일이라 말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