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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36살이면 3살한테는 '아줌마' 맞지 않아...?460 09.08 10:1073399 0
일상친언니가 사고로 11월에 죽었는데, 기일 3일 후에 사촌오빠가 결혼한다면 어때?534 09.08 17:2855721 3
KIA/OnAir ❤️양현종 없이 몬살아 오늘도 타자들이 득지해주면 조켄네💛 9/8 .. 2805 09.08 13:0928742 0
삼성/OnAir 🦁 일요일인데 이겨야겠지? 점수 많이 내! 태인이 파이팅🍀 9/8 달.. 2868 09.08 13:1719299 1
롯데 🌺 0908 달글!! 롯자야 오늘 이기고 내일 푹 쉬렴🥱 🌺 2884 09.08 13:0817337 0
키160 기준 45cm상의 어디까지 와?3 09.05 00:12 17 0
아 루미큐브 재미없다2 09.05 00:11 161 0
혹시 지금 인스타 계정 안만들어지는지 5 09.05 00:11 25 0
사회에서 만난친구 한테 학벌 밝힘????4 09.05 00:11 117 0
잉 방금 밖에서 엄청 큰거 지나가는 소리나서 뉼랐어 09.05 00:11 17 0
자살하고싶다 09.05 00:11 35 0
병원 취업했는데 신발 크록스가 제일 무난해?3 09.05 00:11 3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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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 생리 직전되면 무슨 증세 생겨?? 7 09.05 00:11 38 0
나 집인데 순간 09.05 00:11 17 0
편입생 익들아!! 너네 편입생인거 말하고 다녀?3 09.05 00:11 49 0
이거 좀 바보 같아 보여?1 09.05 00:11 20 0
방통대 졸업해서 취업한 사람들도 있어??? 09.05 00:11 14 0
성형 할인받으려고 수능 보는거 에바야?1 09.05 00:10 46 0
공기업 다니는 사촌오빠가 언니만 소개팅 주선해주는거로 엄마가 화냄10 09.05 00:10 601 0
나 헬스장 인포 알바 하는데 궁금한거 잇는사람 15 09.05 00:10 114 0
개인주의성향 심한사람들 특징이 뭐야?1 09.05 00:10 78 0
이성 사랑방 미래가 안보여서 마음이 식음2 09.05 00:10 141 0
9모 본 현역인데6 09.05 00:10 91 0
쿠우쿠우 혼밥되나?3 09.05 00:09 28 0
재밌는 글 하나 ✍️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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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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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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