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오늘 10시에 쌍수 받으려고 왔는데 병원 문 닫혀있음ㅋㅋㅋ

9시까지 오래서 왔는데 문 닫혀있고 불도 꺼져있음. 당연히 전화도 안 받고,,, 뭐 여름 휴가라도 갔나 했는데 아무 종이도 안 붙어있는거 보면 그것도 아닌거 같고 출근 자체를 안 한듯 엄마한테 오늘 맞냐고 물어봤는데 맞다 그러는데 이게 무슨 일이고,,

[익인1]

헐 뭐지 ㅋㅋㅋㅋ 9시수술 없다고 다들 출근 안했나; 어이없네

[글쓴이]

방금 엄마가 전화 했는데 이제 출근 했나봄 아래 카페에 앉아있었는데 40분에 올라 오래ㅋㅋㅋㅋ 진짜 어이없음 나도 병원 다녀봤지만 이런식으로 영업 하는덴 처음 본다ㅎ

[익인2]

예약금 환불해달라고 해도 할 말 없음

[글쓴이]

그니까 이런데서 수술 받아도 되나 싶다 ㄹㅇ 못 미더움

[익인2]

죄송하단 말도 없었나ㅋㅋㅋㅋㅋ 10시 수술이면 9시에 고객 올 거 알았을텐데

[글쓴이]

엄마 말론 원래 20분까지 오라했는데 준비해야 한다고 9시까지 오라고 바꿨대 자기들끼리 소통도 안 하는 가봐

[익인2]

20분까지여도 늦은거 아녀? 직원이 30분 쯤에 온거 같은데

[글쓴이]

2에게
맞아 30분쯤에 출근한듯 세상에 오픈 30분전에 출근하는 병원이 있다는게 놀랍다

[익인2]

글쓴이에게
어이 없네.. 20분까지 출근이라고 들은 직원도 지각 ㅋㅋㅋ
그래도 받게 된거 어머니 수술 잘 되길!!

[익인6]

글쓴이에게
엇 별개로 우린 성형외과는 아닌데 우리 병원도 30분 전 출근이야..!

[익인15]

환불받자

[익인3]

못미더운데 딴 데서 하면 안되겠지?

[글쓴이]

내가 받는거면 다른데로 갔지,, 근데 엄마는 그냥 받을 생각인듯

[익인4]

나도 울엄마 수술 전날에 엄마 쌍수 예약 안되있는거 알아서 얼마나 황당했는지...작은병원도 아니고 꽤 큰병원이였는데 담당자가 퇴사해서 예약이 안되어있었다고 참내..못해줄수도있다는식으로 말해서 겁나따지고 아침에 일단오라고해서 갔더니 비는시간에 해줌 진짜 난 너무 스트레스받았는데ㅋㅋㅋㅋㅋ다행히 엄마는 하고나서 겁나 만족함....ㅎ

[익인5]

간호사 의사 아무도 출근을 안한겨..??

[익인6]

뭐 출근 20분 전,30분 전은 우리 병원도 하는데 문제는 환자한테 9시까지 오라고 해놓고 자기네들은 출근 안한게 너무 괘씸하네.. 뭐하는 병원이야 정말

[익인7]

사과는 했지..?

[익인8]

엥 걍 돈 받고 안 가면 안돼? 뭔 ...

[익인9]

뭐야 너무 못미더워짐,,,,,,

[익인10]

근데 성형외과가 유독 그럼.... 자기네들 순서 밀려있으면 유도리있게 늦게 오라고 할 수 있는데 ㅋㅋ 맨날 경과사진 찍는데서 1시까지 오랬는데 안 오면 12시 55분부터 전화 옴... 조금 늦을 거 같다니까 최대한 빨리 오래놓고 가면 2시 거의 다 돼서 경과사진 찍음 에휴

[익인10]

이건 걍 그래도 순서 빨리 오면 사람이 자리에 있어야 되니까 그렇다 쳐도 저 병원은 간호사랑 의사랑 서로 소통이 안 되는데 .....

[익인11]

와 진짜 이런곳에서 난 수술 못받겠는데?????

[익인12]

진짜 최악이네 손님을 뭐로보는거지 게다가 지금 밖에 엄청 더운데 ..

[익인12]

완전 못미더워 서로 소통도 안되고 준비성도 없는데....

[익인13]

와..

[익인14]

으 못미더워 뭐 그런식으로 운영하냐

[익인16]

여기서 수술할 거야..? 못미더운데 ㅠㅠ

[글쓴이]

이미 들어갔슈,,ㅎ

[익인17]

개오반데.....

[익인18]

엥 진짜 신기하네...???

[익인19]

와 오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