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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36살이면 3살한테는 '아줌마' 맞지 않아...?465 09.08 10:1076721 0
일상친언니가 사고로 11월에 죽었는데, 기일 3일 후에 사촌오빠가 결혼한다면 어때?548 09.08 17:2860570 3
KIA/OnAir ❤️양현종 없이 몬살아 오늘도 타자들이 득지해주면 조켄네💛 9/8 .. 2805 09.08 13:0929369 0
삼성/OnAir 🦁 일요일인데 이겨야겠지? 점수 많이 내! 태인이 파이팅🍀 9/8 달.. 2868 09.08 13:1719537 1
롯데 🌺 0908 달글!! 롯자야 오늘 이기고 내일 푹 쉬렴🥱 🌺 2884 09.08 13:0817454 0
알바한지 3주됐는데 손님몰리면 멘붕와.... 09.05 00:18 21 0
근데 정말 어떤것이든 나이는 상관없는거같아1 09.05 00:18 33 1
연한 써클렌즈 끼는 거 왜끼는거야?1 09.05 00:17 26 0
밤인데도 샤워하고 나오니까 집이너무덥네 09.05 00:17 18 0
레미제라블 영화관 상영하던데 볼까 말까 09.05 00:17 19 0
드디어 와버렸다 상근이2 09.05 00:17 62 0
엣프피 esfp 찐친 기준이 뭐임? 7 09.05 00:17 35 0
히키에서 일다니는중인데 엄마가 집착해 09.05 00:17 32 0
미래가 없어서 걍 그만 살고 싶음1 09.05 00:17 48 0
화상회의 어플 추천좀 3 09.05 00:17 16 0
남친이 여사친들이랑 여행 가는데 다 레즈들이면 어떨 거 같아?7 09.05 00:17 47 0
매일 엄청 걷고 스트레칭 안하면 다리 붓나? 09.05 00:17 11 0
치핵 수술해본 사람 있어?? 09.05 00:16 1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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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하고 약속햇는데 지각하면 싫어해???6 09.05 00:16 22 0
육회 먹을까 계란 볶음밥 먹을까...3 09.05 00:16 29 0
이성 사랑방/연애중 남익들 애인 말투 골라주라11 09.05 00:16 167 0
지금부터 내일 점심까지 간헐적단식 간다! 09.05 00:16 11 0
엄빠가 결혼 빨리 해라 손주보고 싶다 할 줄 몰랐음 09.05 00:16 17 0
재밌는 글 하나 ✍️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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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청소가 끝나고는 ##파도가 우석에게 목례를 했고, 우석도 같이 목례를 했다. 교무실에 따라가려고 했는데.. 지금 가면 또 이상하게 보이려나.막상 가서 놓고 온 거 있다고 하는 것도 웃기고.. 밀대걸레를 든 채로 우석은 바보처럼..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by 한도윤
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by 고구마스틱
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