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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친한데 친한 척 한다고 생각해서 그런가? ㅜ

예를 들면 학교 선배한테 선배가 잘 아는 동네 가게돼서 맛집 추천해달라 하면서 나오라고 농담치면 뭔가 싫어하는게? 보이는?(술자리 몇번 같이 한 사람임 ㅜ)

내가 너무 선넘나 생각해봐도 비슷한 다른 얘들은 그렇게 해도 그냥 웃고 넘어가는데 내가 뭘 잘못햇나 기분이 좀 안 좋아 내가 못생겨서 그냥 그런 말도 싫게 들리나 생각중이야.



 
   
익인1
여자경험 많아서 귀찮으니까 그럼 다른 다수는 여자경험 없으니 어느정도 웃어주는거고
2개월 전
글쓴이
같은 사람한테 다른 애가 장난치면 넘어가는 데 나는 불편해? 하는 그런 느낌이야ㅠㅠ 나만 그렇게 느끼믄건가ㅠ
2개월 전
익인1
물음표만 줄여도 덜 불편해 할듯
2개월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 아니 별로 물음표 안 붙이는데..
2개월 전
익인2
정확함 안친하니까 부담스러워서
2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개월 전
글쓴이
내가 너뮤 선넘나
2개월 전
글쓴익인
그럼 그것도 문제? 라고 보는게
똑같이 같은 시기에 알게돼도 나만 부담스러워 하는게.. 얼굴때문인가

2개월 전
익인2
너랑 똑같이 행동해?
2개월 전
글쓴이
친구가?? ㅇㅇ 똑같은 맥락 농담치고 그러지..
2개월 전
익인2
같은 시기에 알게 되었다고 해도 더 가까운 사람이 있을 수 있징!!
2개월 전
글쓴이
2에게
그치 그럴 수 있지 근데 이게 한 두명이 아니라는게 문제지.. 난 그냥 편하게 친해지고 싶은건데..

2개월 전
익인2
글쓴이에게
농담 치는거 외에 너가 성격적으로 문제 있는건 아니고?

2개월 전
익인2
2에게
한두명이 아니라는건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2개월 전
글쓴이
2에게
그니까..!!!! 그러다 보니까 자꾸 외모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

2개월 전
익인2
글쓴이에게
음.. 쓰니 외모가 별로야? 아니면 눈치가 없는 스타일은 아니고? 갑분싸 만들거나..

2개월 전
글쓴이
2에게
아냐.. 오히려 여럿이 잇거나 여자애들한테는 광대 스탈.. 이야ㅜ 난 내 얼굴이 걍 평범하다고 생각하지..만 이제 남자들이 안 좋아하는거겠디?ㅠㅠ 이게 맞다면ㅠㅠ

2개월 전
익인2
글쓴이에게
외모는 아닐 것 같운뎅.. 막 얼굴 들이밀고 이런거 아니면.. 구냥 같은 시기에 친해졌어도 나눈 대화나 그런거에 따라 깊이가 다른데 쓰니는 좀 가볍게만 아는 느낌인 것 같아 너무 장난치고 광대만 하지말구 구냥 차분히 있어봐!

2개월 전
글쓴이
2에게
내가 막 광대짓을 하는건 아냨ㅋㅋ 그래서 또 차분하게 잇다보면 아프냐 기분 안좋냐 이럴때도 잇고 하 어렵다 ㅎ 외모때문이 아니면 괜찮아…

2개월 전
익인2
글쓴이에게
넘 본인이 문제 있다고 생각하지말오~ 다들 맞는 사람이 있는거야 그냥 장난치지말고 대화만 하다보면 더 가까워질거야

2개월 전
글쓴이
2에게
내 추측은 이제 난 그냥 진짜 친해지려고 다가가는건데 외모가 너무 별로니까 조금이라도 오해살까바 철벽치는 그런 느낌?

2개월 전
글쓴이
2에게
난 없다고 보는데.. ㅜㅜ

2개월 전
익인4
사람 속 어차피 몰라 외모탓으로 단정짓기는 당근 어렵고.. 걍 다른 사람들이랑 본인을 비교하지 말고 내가 주고받는 관계 속에서의 반응을 토대로 내 행동을 정리해나가는 게 좋음 상대가 부담스러워하면 걍 그렇게 안 하면 돼 나도 그런 생각 많이 했었는데 굳이 내가 사족 덧붙이지 않아도 댐 사람마다 캐릭터가 달라서 꼭 같은 행동에 같은 효과가 나오지 않더라고
2개월 전
글쓴이
나도 부담스러워 하면 당근 그만하지!
근데 같은 사람이 다른 애랑 나랑 반응이 다르니까 내가 뭐가 문젠가 생각하게돼ㅠㅠ

2개월 전
익인4
선배라는 대상이 한명이얌? 그럼 그냥 그 선배 개인 호불호일수도 있지 않을까?
2개월 전
글쓴이
음.. 본문은 예시로 한 명을 둔거고 이런 경우가 많다는거야!!! 왜 날 불호하냐고 흑
2개월 전
익인4
너무 친해지고 싶어하는 티가 많이 나나? 근데 난 걍 인간관계에선 성격>외모 라고 봐서 외모탓을 굳이 할 필욘 없는 것 같고 본인한테 눈에 띄는 문제가 없다면 걍 그런 시기나 환경인 걸 수도 있어 다른 곳에선 잘 지내는데 유난히 안 맞는 환경들도 있더라고.. 스스로 돌아보는 것도 좋은데 너무 문제점을 캐낼 필욘 없는 것 같아 그러다 정병올지도^_ㅠ 학교 말고 알바나 다른 곳에서도 사람 꾸준히 만나보고 본인대로 잘 지내면 결 맞는 사람들이랑 지내게 될 거라고 생각해 이런 고민도 좋은 것 같지만 너무 상대에 맞춰서 스스로를 갈구지는 않기를 추천햠
2개월 전
글쓴이
4에게
고마우ㅠㅠ 나도 막 크게 스트레스는 아닌데 궁금했오ㅋㅋㅋ쿠ㅜㅜ 근데 그거 알아? 학교뿐 아니라 알바나 그런 곳에서도 그래🥹 그냥 내가 안 친한데 너무 그러는구나 정도로만 생각하고 가만히 있을게..

2개월 전
익인4
글쓴이에게
허엄 그 정도면.. 혹시 원래 쓰니 본성격이 아니라 주변 친구들을 보고 따라하는 느낌이야? 난 그럴 때도 있었는데 지나고보니 사람마다 어울리는 행동이 다르다 싶더라고.. 만약 대부분의 관계가 그렇다면 쓰니를 잘 아는 친구들한테 진지하게 얘기를 들어보는 것도 괜찮겠다 뭔가 20대 초반일 것 같은데 한참 시행착오 겪을 시기이니까 너무 시무룩하지말규 재밌게 지내길 바랫 화이팅팅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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