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근데 올영 오프 요즘 나만 기분...... 꽁기하냐

전 매장 다 그런 건 아닌데......

요즘 가는 곳마다 꼭 직원 한 분이 불친절한 것 같음

그 물론 진상도 많고 워낙 일이 힘드니까 이해는 하려고는 하는데

그걸 왜 나한테 티를...... 내시는지 ^^,,,,,,

[글쓴이]

그럼에도 오프를 가는 이유는 일단 내 성격상 나는 내 눈으로 물건 보고 사야하는 스타일 + 어차피 집 앞에 올영 있어서 딱히 배송비도 안 들고 + 걍 겸사겸사 구경 겸 운동 겸 다님 근데 갈 때마다 이러니 기분이 좋지가 않음 ㅎ

[익인1]

우리동네에도 있어! 올리브영 총 3개 있는데 두 곳에 싸가지 1명씩 있음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뭐라고 해야하나 고등학교 일진 느낌의 싸가지?

[글쓴이]

ㅇㅇ 뭔 느낌인지 알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놓고 컴플 걸만한 내용은 아닌데 미묘하게 기분 나쁜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 동네에도 올영 두 개에 건너 동네에 하나 더 있는데 기분 진짜 묘하게 나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우리는 이 세 곳 중 두 곳이 그래 ㅎ

[익인3]

333 이거 겪어봄 고등학교일찐같은 스탈 많은 듯 ㅜ

[익인2]

서비스중에 서비스라 저런듯

[익인4]

헐 정말..? 난 올영은 진짜 거짓말 안 하고 전부 다 친절했었는데.. 교육 빡세게 하나보다 했는데 네가지 없는 직원도 있군

[익인5]

그런애들도 내가 한번 친절하게 해주면
정신차리고 친절하게 하던데
높은 확률로 너무 지치거나 직전 진상고객을 만났거나인 경우가 많아서

[익인6]

그리고 불러도 안옴.., 그럴거면 매대에 물건을 놓든가 ㅜ

[익인8]

ㄹㅇ 올영 아니어도 서비스직 중에 일하기 싫어보이는 사람 있음 째려보던디 포인트 적립? 이러길게 끄덕이면서 적립ㅇㅇ 하니까 눈빠지게 쳐다보던데 뭐요 ㅋㅋㅋ 진짜 가정교육 못받아보이는 사람 많음

[익인9]

ㄹㅇ 나도 포인트 적립힐 때 그랬는데 애초에 잘 안들리게 웅얼웅얼 거리면서 질문하길래 못 알아들어서 네? 하고 다시 물어봤었는데 시종일관 불친절한 표정으로 대답하더라... 물론 일하는 내내 기분 좋을 순 없지만 그런 기분을 적어도 고객 응대하는 태도에 드러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 진상짓 한 것도 아니고

[익인10]

난 가는곳마다 불친절한 알바생 한명씩 꼭 있더라

[익인11]

동네에는 없는데 번화가 쪽 가면 일진느낌인 사람들 있어 ㅋㅋㅋㅋ

[익인12]

물건 정리할때 뭔가 짜증내듯 정리하는 사람들 종종 보이더라 나한테 짜증내는건 아니니 뭐라고 못하겠는데 괜히 옆에서 탁탁 소리내면서 살짝 던지듯 재고정리하면 괜히 신경쓰여서 자리 피하게 됨

[익인13]

손님이 갑도 아닌데 뭐... 그런 사람들은 여기 오지말고 딴데가라는 주인장 마인드라 어쩔 수 없음

[글쓴이]

그건 나도 알지 근데 손님이 눈치보는 것도 이상하잖아 ㅎ,,,

[익인14]

한번도 못 봤는데. 뭐 어딨냐고 계속 물어보거나 했어??

[글쓴이]

ㄴㄴ 아니 그리고 계속 물어봐도 그러라고 계시는 분들 아냐...? 물건들이 안에 있는데 어캄 ㅎ;

[글쓴이]

물론 밖에 있는 것들도 있고 웬만하면 나도 걍 내가 찾지 뭐 마인드긴 한데......

[익인14]

신기하네 난 한번도 못봐서

[익인15]

진짜? 난 올영에서 불친절 한번도 못느껴봤음...
편의점에선 느껴봄 뭐없냐고 하면 이어폰끼고 거기없으면 없는거에요 이래놓고 재고검샏 하니까 있어서 다시 말하니까 한숨 푹쉬면서 밑에 열고 꺼내줌 ㅋ..

[익인16]

ㅇㅈ 근데 그런 올영 직원들 보면 내쪽에서 말 착하게 하면 갑자기 태도 부드러워짐 편의점이나 다른 서비스직 불친절한 알바들은 내가 말 좋게 해도 꾸준하게 틱틱대는데 유독 올영 틱틱대는 알바들은 내가 말 좋게 하면 갑자기 목소리 한톤 높아지면서 기분 좋게 대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하 근데 뭐 ㅁㅈ 나도 어쩔 수 없는 건 알지 아무래도 이런 서비스 중의 서비스직은 유난히 진상이 많아서 힘들고 그러는 거 이해는 하는데 ㅜㅜㅜ 흑흑

[글쓴이]

나도 알지 힘ㄷ든거 ㅜㅜㅜ 그래도 조금만 다들 둥글게 삽시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