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습 사전 교육 할 때 교수님들이 혼날 때 같이 혼나고 배울 때도 같이 배우고 항상 붙어다니라고 그랬음
첫주에는 그래도 셋이 좀 친해져서 붙여다녔는데… 2주 넘어가니까 진짜 티나게 둘이서만 일하고 붙어다님
나는 다른 학교 실습생 언니 두명이랑 친해졌는데 며칠 지나니까 그 언니들도 걔네랑 친해지고 걔네만 쫓아다니더라 4~5명 몰려 있으니까 선생님들도 걔네한테만 뭐 전달하고 말 걸고….
그리고 실습 마지막 날이라고 선생님들한테 빵이랑 커피 5만원치 넘게 돌린 거야 저녁에 자기들끼리 막 얘기해서 산 거 같더라고… 쌤들이 막 잘 먹겠다고 고맙다 그러는데 나만 몰랐음...
그냥 너무 힘들었다 오늘이 마지막이니 다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