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계속 봐야하는 사람이 우리 언니인데 싸우고 뭐고를 떠나서 말투 자체가 너무 뾰족하고 쓸데없이 진지해서 말 한마디에도 사람 기분 확 잡치게 하는 스타일이야
솔직히 최대한 말 안 섞는다고 해도 가족이니까 최소한의 말은 해야 하는데
언니의 말 한마디가 내 기분을 너무 오락가락하게 만들어
사회성이 떨어져서 저러는 거 같아서 고쳐질 거 같지도 않거든..?
어떻게 하면 내 기분을 지킬 수 있을까..? ㅜㅜ
마인드 컨트롤을 어떻게 해야 지혜로운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