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입원해서 링거맞고있었는데
바늘 바꿔준다고 하길래 팔 내밀고있었는데
같은 방 할머니가 발작하셔서
간호사가 바늘 바꾸다 말고 그쪽으로 갔고
나도 그 할머니쪽 보고있다가 팔봤는데
피가 뚝뚝 떨어지는거야
그래서 간호사한테 피 떨어진다고 얘기했더니
옆에있던 간호사한테 "나 또 피바다 만들었어ㅋㅋㅋ"
이러면서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