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동생한테 지원 안해줬다고 생각해?

동생은 나만 해줬다고 징징거리고 난리임

이유가 동생은 방이 대학생때 생겼고 나는 애기때 부터 있었음

잠도 부모님방에서 자거나 거실 쇼파에서 자곤 했음

집이 어려운건 아니고 방 3개 였는데 하나는 서재로 하긴 했거든 다른집으로 이사가서

동생도 방 만들어줬는데 그냥 침대 하나 들어가는방 주고 나는 책상 장롱 침대 들어가는 방을 주셨어

동생이 그거보고 서러웠는지 왜 언니방만 큰거주냐 나는 방도 못가져봤는데... 엄청 징징거리더라고

나랑 부모님은 언니한테 양보해야지~ ~ 이랬던거 기억이나

솔직히 학비도 내주고 , 학창시절에 해외도 8일 보내줬거든 몰론 나도 했지만

용돈은 자기가 알아서 벌었거든 직장 다니면서도 생활비 40% 가족한테 주고 지금은 몸이 아파서 쉬고 있는데

아직까지 저 말 하더라..서럽다고 하면서 언니한테만 잘 해주고 나는 뭐냐고 왜 태어났냐고 엄마아빠 한테 막말이나 하는데

너무 화난다..

[익인1]

기출변형임?

[글쓴이]

노노아님

[익인3]

나도 살짝 그런 느낌을 받았어. 제목은 동생 이해할 수 없다는 식인데 내용은 동생의 희생을 강조하는 것 같아서

[익인2]

지원안해준건 아닌데, 동생 입장에선 두고두고 서운할 것 같아

[익인3]

비교란 건 상대적이니까
아무리 절대적으로 잘 해줘도 소용 없다니까 참

[익인4]

동생이 서러울 만한데..?

[익인5]

동생입장에서는 서운할만도
근데 쓰니가 캐치 못한부분이 더 많을듯 저거는 일부분일거야

[익인6]

너한텐 당연한 걸 막내는 어렸을때 못 받아봤으니까 그러징
나도 오빠랑 차별당해서 스물 후반인 지금도 서러운디;

[익인7]

지원보단 그냥 개 서운한데? 어차피 학비라던지 해외는 너도 해준거니까 별개고. 적어도 이사갔을때 큰 방은 동생한테 줬어야함

[익인8]

너가 첫째잖어; 뭐가저리 서럽다냐 이해안감;

[익인9]

당연히 서운하지 지원을 안 해줬냐 해줬냐에 문제가 아님

[익인10]

언니는 애기때부터 본인방 있고 나는 대학생이나 돼서 방생겼는데 심지어 내방은 겁나작고 언니는 큰방임ㅋㅋㅋ 내가 동생이었어도 서러워서 엉엉 울었음ㅋㅋㅋㅋ

[익인10]

글고 쓰니는 안해주고 동생한테만 해준게 없잖아ㅋㅋ 안그래도 어릴때부터 차별당하고살았는데 언니도해준거 나도 해준게 퍽이나 성에 차겠다

[익인10]

너는 양심이 있고 생각이 있으면 걍 입다물고있어. 부모님한테 막말해서 화나는건 이해하지만 내가 동생이었어도 부모님이랑 언니한테 맨날 막말했음..

[익인11]

자기 월급의 40프로를 생활비로 줬다는거야?

[글쓴이]

ㅇㅇ 엄마한테

[익인11]

애를 뭔 투자수단으로 낳았나 싶은데

[익인12]

쟤는 너랑 대우가 다르다는 얘기를 하는데 왜 너는 동생이 지원을 받긴 받았다에 초점을 두냐

[익인14]

서운할만 한데? 기출변형이 아니라고?? 그래...

[익인15]

동생입장에서 개서운할만한데 너가 더 혜택을 받아놓고 인정도 안하고 동생마음 이해도 안해주니?? 그러니깐 더 성질내지 참 나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