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닌척 하면서 무리에 있는 사람들 뒷담 한 번씩 다 까는

사람은 도대체 뭐지?

그러면서 또 그 사람들이랑은 잘 지내

그냥 모두까기 인형인 건가?

일단 독보적인 자기 편 하나 만들어 놓고 무리에 있는 사람들 마음에 안 들 때 마다 뒷담 까는디

어떻게 사람들이랑 잘 지내는지 모르겠어

[익인1]

ㅋㅋㅋ

[글쓴이]

?

[익인1]

걍 어딜가나 있구나 싶어서 웃겨서

[익인2]

난 그냥 대놓고 말함

[글쓴이]

어떻게 대놓고 말해?
얘가 니네 욕했다고?

[익인2]

아니 난 싫은사람 싫은행동하면 걔한테 직접 말해 그래서.

[익인2]

그사람들 욕한거 맞아?? 대부분 그정도면 이미 손절인데??

[글쓴이]

ㅇㅇ 누가 실수하거나 자기 비위에 거슬리는 행동하면 바로 얘기함

[글쓴이]

a한텐 b얘기 b한텐 c얘기 이런식으로 돌아가면서 얘기하고 비밀이라고 함

[익인2]

나도 그런애있었는데 심지어 난 나랑 친한사람 욕을 나한테 하길래(잘못한내용도아니었음) 대놓고 말함

[익인2]

2에게
이런식으로 이야기 하는거 불편해. 나 ㅇㅇ이랑 친한사인거 알잖아. 차라리 맘에안드는게있으면 가서 직접 얘기해.

[익인2]

2에게
그뒤로 나한테 그런얘기 안함

[글쓴이]

2에게
나도 전에 그러면 ㅇㅇ이랑 직접 얘기해보는 건 어때? 그런 점이 불편한거면 얘기해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러니까 걔랑은 상종도 하기 싫대 그냥 자기 욕 들어 달라 이거야
한 번은 대놓고 욕하지 말라고 했더니 왜 자기한테 죄책감 주냐면서 나랑 거리 둠

[익인2]

글쓴이에게
그럼 어쩔수없지 너가 걔랑 거리두는수밖에. 답이없네 걔는

[글쓴이]

2에게
나도 걔랑 거리 두고 지내고 있어 근데 저렇게 행동하는데도 사람들이랑 잘 지내는게 신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