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인데 고객분들 가끔 귀여우심

뿌각..ㅋㅋㅋ ㅠ

[익인1]

아 나도 cs였는데 이 여유 부럽다....나는 너무 짜증나서 그만뒀어..ㅠㅠ

[익인5]

나도... 젤 어이없던 일은 통화 중에 고객이 트림했는데 나보고 예의 없다고 쌍욕함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진짜 이 인간 뭐지? 하면서 욕도 안 나옴ㅋㅋㅋㅋ

[익인6]

아미친 이게뭐람 ㅠ 방구뀐놈이 성내네

[글쓴이]

진짜... 이 악물고 버텼어

[익인2]

ㄱ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3]

나는 방금 진상전화 받았어...세상에 불만이 많나봐,,,

[글쓴이]

ㅠㅠ 고생했어..진짜 진상 계속 만나다가 저런 고객분들 만나면 힐링돼

[익인3]

맞어 진상만 만나다가 갑자기 착한분 만나면 힐링..ㅠㅠ

[익인4]

ㅋㅋㅋㅋㅋ결국에는 제품 부러트린걸 귀엽게 말하네

[익인7]

요즘 다들 빢센데 저런 거 보면 참 마음 따수해지고... ㅠ

[익인6]

저런분들은 진짜 귀여움 그냥 다짜고짜 '조치'해라 '보상'해라 '연락해서 말로'해라 3종콤보 ㄹㅇ 너무 힘들어

[익인8]

나 항상 고민인게 내가 네~ 감사합니다~ 하면 상담사분은 뭐뭐 상담사 ~였습니다. 라고 하시잖아. 거기에다가 네! 좋은 하루 보내세요! 하고 싶은데 그럼 전화 더 길어져서 별로 안 좋아하시려나? 싶어서 안하고 있거든? 혹시 그런 생각 들어?

[글쓴이]

난 기분 좋아지긴 하는데 내가 상담하는 고객 입장이면 상대방이 길어지는 게 싫을까봐 안 하긴 해 ㅜㅜㅋㅋ

[익인9]

뿌각!

[익인10]

ㅋㅋㅋㅋㅋㅋ뿌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