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한테 말해봤자 안믿어서 성인되곤 혼자서만 간직하던 취향인데 키작은 애인를 만나서 나보다도 작은 애인을 귀여워하며 연애하는게 내 로망이야
작은 남자 특유의 오밀조밀하면서도 손만큼은 결국 남자다운 그 반전 매력이 너무 설레
다들 듬직한 애인에게 포옥 안기는 걸 좋아하던데 난 나에게 포옥 안기는 애인이 로망이야
내 최대로망이 애인 공주님안기 해주는건데 당황하고 쩔쩔매면서 내려달라고 하면 진짜 심장 아플거같어
아 근데 내 키가 152라 이거 다 가능하려면 140 미만 남자 만나야 돼...
그냥 문득 현타와서 적어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