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곳 두고 계속 고민 중인데ㅠㅠ
1. 본가 연고지팀
경기도 잘하고 도파민 팡팡 터져서 재밌음. 최애 선수도 여기있음
응원가도 신나고 본가 연고지라 사투리도 잘 맞고 노래도 잘 맞아서 신남
근데 일단 홈구장이 너무 멀고(원정가도 응원당이랑 팬분들도 많이 오시긴함) 마스코트가 정이 안 가는.. 귀엽긴한데 너무 잘 만들어진 캐릭터 같아서..
2. 자취방 연고지팀
직관하러 가기 편하고 가까움.
응원가나 응원단이 재밌음. 유튜브도 많이봐서 선수들 정감있음
마스코트가 맘에 듦
근데 응원 노래들에 공감이 안 감ㅠ
직관도 엄청 좋아하고 굿즈 사는 것도 좋아하는 인간인데 고민이야ㅠㅠㅠㅠㅠ 천천히 이번시즌 볼까 싶기도 한데 얼른 정하고 싶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