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30분정도 이야기 하다 왔어 사장님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상주직원이랑 면접보고왔거든 나랑 동갑이더라고 ㅇㅇ...(20대 후반) 그분은 본인 또래를 뽑는걸 별로 안좋아한대 그 나이 되면 본인 앞길 생각해서 몇달 일하고 나가는 경우도 많고... 음식점에서 일하면서 내가 이걸 평생하면서 살수 있을까 그런 사람들이 많다더라고 그래서 좀 면접보면서도 날 뽑을지말지 고민하는거 같았음 ㅠㅠ 일단 나보고 일할지 말지 생각해보고 문자달라고 하더라고? 내가 어차피 여기 떨어져도 주방에서 일할생각이라고 당장 다음주에도 출근 가능하다니까 그 분이 뜬금 아직 스케줄을 안짰대 근데 집와서 생각해보니까 거기 직원이 본인 1명이고 주말알바 1명이랬는데 (지점이 여러개라고는 들었음) 뭐 스케줄 짤게 있나 싶어서... 걍 이거 떨어진건가? 일단 일자리가 급해서 다른 식당에도 면접 넣긴 했는데.. 하ㅠ 요즘은 음식점도 들어가기가 이렇게 어렵냐 경기가 그지같아서 그런건지 내가 별로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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