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 설사 둘다 겪어본 사람으로서 후자가 더 고통스러움…

물론 변비도 상상도 못할 고통이지만ㅠㅠㅠ 과민성 대장증후군 때문에 설사를 달고 살았는데 아무것도 안먹어도 꾸르륵 아프기 시작하고 가뜩이나 밖에서 화장실 못가서 너무 힘들었어

[익인1]

나도 둘다 겪는 입장에서 설사가 고통스러운거 인정ㅋㅋㅋㅋ 얘는 진짜 밖에 있다가는 대참사가 일어날수도 있음

[익인1]

변비는 그래도... 배가 땡땡해서 잘 못먹고 고통스럽긴하지만 주말 같은 날에 경건한 마음으로 푸룬주스 마시는거니까 후폭풍을 예견할 수 있음

[익인2]

나도 둘 다 겪어서 후자였는데
임신 하고 일주일 똥 못 싼 적 있는데
그때 움 ㅜㅜㅜㅜ
지금은 전자가 더 무셔

[익인2]

푸룬주스는 사용법 안보고 걍 마셨다가 영혼까지 쌌는데 효과 대박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