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갑자기 북받쳐서 울었음ㅋㅋㅋ

지금 생리중이라 호르몬 미쳐날뛰는데

날씨는 그지같지, 곧 시험이지, 근데 공부는 더럽게 안되지

그래서 버스에서 눈물 도로록도로록 흘림…

참을라했는데 안참아져서 내리려고 버튼 누르니까 옆에 아주머니가 휴지주셨다..

그거 받고 닦고 바로 내림…

[익인1]

그럴때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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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어라 너 나야? ㅋㅋㅋㅋㅋ
아 근데 또 우니까 시원함
왜 울었지? 싶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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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ㅜㅜ
난 생리하면 기분 롤러코스터 미쳤어..
화나다가 확 기분좋아졌다가 확 슬펐다가 확 기분좋아짐…

[익인3]

난 지하철에서 시외버스 놓쳤을때 운적있음ㅋㅋㅋ

[익인4]

나네... 난 피티받디가 혼자 성질나고 서럽고 나한테 환멸나서 울었닽ㅋㅋㅋㅋㅋ ㅠ

[익인5]

나도 한창 편입준비할 때 미래가 안보여서
버스타고가는 40분내내 울었던 적 있어
나는 비록 그만뒀지만… 쓰니는 꼭 성공할거야 파이팅파이팅!!!

[글쓴이]

고마워..!
익인이 앞날도 꽃길일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