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란 기대는 다 해서 그랬나 너무 실망스러웠음.. 데드풀특기인 제4의벽 깨기로 최근 마블의 행보를 까주길 바라긴 했지만 영화에서 시종일관 까니까 오히려 좀 짜쳤달까.. 왜냐면 그렇게 깔만큼 데드풀과 울버린이 개쩌는 영화인가? 하면 그건 또 아니어서..😂 나도 1,2편 다 봤으니까 데드풀은 뇌빼고 보는거지 작품성 기대하고 보는 건 아니라는 거 알긴하는데 이건 좀 너무하지 않나 죽이는 것만 잔인하고 다른 각본이나 스토리는 진심 유치해서 못 봐주겟던데 그나마 카메오 대거 출연해서 살았지 그것도 아니었으면 진짜 호평 1도 없었을 거 같은데… 심지어 지금 마블이 욕먹는 이유가 세계관 늘어나면서 뭐 하나라도 안 보면 이해를 못하니까 그먼 씹 고인물장르되는게 문제인데 이 영화는 그 문제점의 집합체가 아닌가…? 기존 마블 영화나 드라마는 물론이고 엑스맨 시리즈, 블레이드, 판4까지 알아야만 백퍼센트를 즐길 수 있는 영화임 이건.. 암튼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크다 적어도 가오갤3 폼정도는 나올줄 알았는데 차라리 기대없이 봤으면 나았을듯ㅜ 그리고 자막은 진짜 누구냐..? 누군지도 모르는데 걍 연배가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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