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들었는데우리 엄마는 어렸을 때 외할머니가 일하고 오면 힘들어서 자식들한테 짜증내는게 그렇게 상처였대
근데 나도 어렸을 때 엄마 퇴근하고 오면 나는 너무 반가워서 막 다가갔는데 엄마는 맨날 힘들어서 짜증내고 화만 내서 상처 엄청 받았었음…나중엔 엄마 오는게 반가운게 아니라 긴장될 정도였는데..ㅋㅋ엄마가 저랬다는 소리 들으니 참 이해가지만 씁쓸하더라 상처 받고 상처 주고 대물림이구나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