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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친언니가 사고로 11월에 죽었는데, 기일 3일 후에 사촌오빠가 결혼한다면 어때?614 09.08 17:2874717 3
KIA/OnAir ❤️양현종 없이 몬살아 오늘도 타자들이 득지해주면 조켄네💛 9/8 .. 2805 09.08 13:0930205 0
삼성/OnAir 🦁 일요일인데 이겨야겠지? 점수 많이 내! 태인이 파이팅🍀 9/8 달.. 2868 09.08 13:1719581 1
야구와 광주는 얼마나 무개념짓을 했으면 원정팬들 글이 내 탐라까지 들어오냐161 09.08 20:5724619 1
롯데 🌺 0908 달글!! 롯자야 오늘 이기고 내일 푹 쉬렴🥱 🌺 2884 09.08 13:0817567 0
당근 반택 내일 보내준다고 해도 될려나 ㅠㅠ5 09.04 16:59 27 0
연장수당이랑 야근수당 둘다 받는거 맞아?4 09.04 16:59 64 0
원래 남자애들은 미안하면 도망가?ㅠㅠㅠㅠㅠㅠ2 09.04 16:59 39 0
나 결혼했는데 고모들한테 정떨어져..4 09.04 16:59 347 0
이런 씌앙 질염익 씻고나와서 침대에 다리벌리고 누워서 건조중이었는데 아빠가 문 확염..31 09.04 16:59 1319 0
흡연자 익들아 비흡연자 연차 5개 더 주는거 어떻게 생각해?51 09.04 16:59 696 0
4시간+마스크끼면 화장다뜨지??3 09.04 16:59 19 0
궁금한게 대학교에 잘생기거나 훈훈한 애들 많아?12 09.04 16:58 144 0
게임하는데 친구가 뒤에 적 있다고 얘기해주면 뭐라고 해?3 09.04 16:58 63 0
안되는 가게는 ㄹㅇ 이유가 있네...2 09.04 16:57 84 0
나 미친 건가 ㅋㅋㅋㅋ37 09.04 16:57 803 7
신입인데 10분씩 자리 비는거 오바지22 09.04 16:57 640 0
미용실에서 염색하고 머리 탔는데 부분환불 가능해…?2 09.04 16:57 20 0
나만 술 안먹어도 같이 엔빵하는거 아무생각 없음??18 09.04 16:57 94 0
기프티콘 중고로 사려면 어디가 제일 싸???? 09.04 16:57 14 0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읽어본사람??? ㅠ 09.04 16:57 15 0
아줌마가 가방에키링막 조물딱조물딱해2 09.04 16:56 83 0
하 취업운 올리는 방법 없을 까ㅠㅠㅠ 이번에 서류 진짜 간절함데ㅠㅠㅠ 떨어질거 같아..5 09.04 16:56 37 0
짝남오빠랑 소개팅하는데 옷 함 봐줘!🙄🙄 빛삭예정!! 패고라 자신없다74 09.04 16:56 522 0
이성 사랑방 애인네 가족한테 추석선물 12만원 좀 과한가? 18 09.04 16:56 137 0
재밌는 글 하나 ✍️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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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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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청소가 끝나고는 ##파도가 우석에게 목례를 했고, 우석도 같이 목례를 했다. 교무실에 따라가려고 했는데.. 지금 가면 또 이상하게 보이려나.막상 가서 놓고 온 거 있다고 하는 것도 웃기고.. 밀대걸레를 든 채로 우석은 바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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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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