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노각 사와 갈색 오이 좀 커

좀 크다며…나 이거 사서 안고왔어…

[익인1]

오우 근데 노각치고도 좀 큰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이 생각하면서 조금 큰 거 생각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지나가는 할머니가 나 쳐다봤다고 왜요 저 찔려요 이거 아닌가하다가 엄마가 크다고는 했는데 아닌가 노각이라고 써있었는데 이거 아니면 어디다쓰지하면서 집왔다

[익인3]

ㅋㅋㅋㅋㅋㅋㅋㅋ ㅋ크다

[익인4]

어 뭐야 깜짝아ㅋㅋㅋㅋㅋㅋㅋ

[익인5]

zzzzzzzzzzzzzzzzzzzzzz

[익인6]

특히 요즘 노각이 개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7]

???? 오이 맞아??? 왜케 커

[글쓴이]

오이아니야? 늙은오이랬어

[익인11]

ㅇㅇ 늙은오이 저렇게 생김

[익인8]

바게트인줄

[익인9]

노각 엄청 크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각 무침 해주시려나

[익인10]

으와

[익인12]

노각무침 맛있엉 나도 오늘 사려고 했는데 엄두가 안나서 못삼 ㅋㅋ

[글쓴이]

아니 엄마가 보더니 어디서 이렇게 큰걸사왔녜 아니 엄마가 시켰잖아 큰거라며 큰거사오라며……………

[익인13]

오이 속 싫어하는데 노각은 속 파내고 엄마가 반찬 만들어주면 진짜 맛있어서 이걸로만 한 공기 먹을 수도 있어

[익인14]

ㅋㅋㅋㅋ귀엽 저거 무쳐서 여름에비벼먹음맛있음

[익인15]

노각 크긴 한데 노각치고도 엄청 커 ㅋㅋㅋㅋㅋㅋ

[익인16]

ㅋㅋㅋ그냥 몽둥인디?

[익인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쓰니 착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