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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97l

지금 입사한지 한 달차인데 실수를 드럽게 많이 해..진짜 이런거까지 실수하나 싶은것들도 막 실수하고 일처리가 뭐 하나 정확한게 없어 맨날 노트에 적고 오늘은 똑같은 실수 하지 말아야지 다짐해도 항상 업무 들어가면 매번 실수를 하나씩 해 결제 진행한 카드를 안드렸다던가 이런 어이없는것들 있잖아..

진짜 이미 선배들 사이에서 일 개못하는걸로 소문난건 알겠고 다 나 기피하시더라 호텔쪽인데 진짜 내가 꼼꼼하지 못하고 실수하니까 걍 이젠 다 나 노답이라고 생각하는거같더라 겁나 눈치보임ㅜㅜ 하루하루가 자괴감 들고 진짜 여기 있어도 되는걸까 이런생각 맨날 들어



 
익인1
버텨
2개월 전
익인2
그정도면 솔직히 관두는게 낫긴함 고치려고 노력이라도 해보던가...
2개월 전
익인3
어느 순간을 넘어서면 괜찮아지는 게 오긴 하는데
카드를 안 드렸다든가 하는 건 집중이 너무 떨어지는 것 같아.
긴장하고 실수하는 거 아닐까 하는 생각에 저런 기본적인 것까지 놓치게 되는 것 같은데

나는 그만 뒀으면 좋겠다.
이유는 두 개.

1. 본인도 알 정도의 소문
2. 타인이 기피하는 게 느껴짐

이거면 그 집단에서 버티는 게 힘들어...

솔직히 한 달이면 안 해본 일에 낯설기도 하고
엄청 간단한 것도 놓치는 사람도 있긴 해.
근데 그렇다고 해도 3달은 지켜보자는 게 항상 내 입장이거든.
근데 한 달차에 누가 도와주지도 않고 오히려 소문나고 기피하는 것까지 느껴지면
그건 그 집단에 있기가 어려워.

2개월 전
익인3
누가 앞장서서 아직 한 달차라 그렇다면서 소문을 좀 막아주든가
옆에서 하나하나 봐주면서 익혀갈 시간이 필요한데
지금 그게 안 되는 거 같아.

그 사람들도 그 사람들 할 거 있어서 바쁠 수 있고
말 그대로 하나하나 봐주는 거 좀 이상적인 환경이긴 한데
그렇다고 해도 난 그게 신입 정착하는 루트라고 생각해.

같은 일이어도 다른 곳 가면 일이 적어서 시간 여유가 있어서
네가 잘 대처할 수 있다든지,

꼼꼼하게 알려주고 옆에서 케어해줘서 쓴이 실수 막아주면서 배울 수 있는 일자리가 있을 수도 있어.

또 아니면 아예 다른 일을 하게 되어도 네가 그 일이 더 편하고 잘 맞을 수도 있고.

천천히 생각해봐봐...

2개월 전
익인4
현실적으로 봤을때 그정도 간단한일도 실수 많이나오는거면 다른곳가면 더 복잡한 일 할텐데 냅다 퇴사하지말고 몸에 익을때까지 다녀봐
2개월 전
익인5
2
2개월 전
익인6
본문과 똑같은 걸 3년째 하고 다녔어 난.. 힘내 나도 진짜 민폐같아서 관두려고 했는데 반년~1년되면 나라는 사람을 그냥 그런갑다~..하더라고. 지금은 점점 더 나아지고 있어. 아니 어떻게 첨부터 잘해!! 어이없는 실수 줄여나가면 되징 솔까 권고사직 나오기 전까진 버 해야돼
2개월 전
익인6
인간 다 거기서 거기야.. 일 잘하는 거 같아도, 그러려고 노력할 뿐이지,대체인력 차고 넘쳐. 일잘러도 노력형이지, 너도 나도 할 수 있어 침착하는 연습,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꼼꼼히 해내는 연습 하면 충분히 발전할 수 있어!! 가능성을 바라봐야 됑 솔직히 놀지않고 일 배운다는 게 을마나 멋진거야!! 기 죽지 마 태도 안 된 일잘라 vs 일못해도 태도 좋은 사람. 무조건 후자야.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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