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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와 광주는 얼마나 무개념짓을 했으면 원정팬들 글이 내 탐라까지 들어오냐162 09.08 20:572515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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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익들도 발등에 굳은살생겨?? 09.04 17:14 14 0
뜬금없이 이상한말 하는거 너무재밌음2 09.04 17:13 5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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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뮤즈 듀젤리 1호 09.04 17:13 16 0
본인표출 고양이 간식 잔뜩 샀닿 09.04 17:13 25 0
나 알바할때 사장몰래 도시락 폐기될때까지 숨겨놓고8 09.04 17:13 61 0
와씨 bbq 후라이드가 23000원이야????3 09.04 17:13 4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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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나 화장실 갈때마다 어떤 남자가 따라 오는 거 같아2 09.04 17:12 34 0
아 밥 먹기 귀찮다1 09.04 17:12 12 0
면접 볼때마다 잘 붙는 지인 있는데 궁금하다..5 09.04 17:12 43 0
알뜰폰 요금제 이거 어때보여 09.04 17:12 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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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관리사 공부하는데 어려워서 화가남1 09.04 17:12 39 0
오늘 오랜만에 거울 봤는데 이상한 애가 있어 09.04 17:12 1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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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아 13평 투룸 아파트 4인가족이 살기에 엄청 좁아?45 09.04 17:12 651 0
이성 사랑방 아 뭐지 운명인가.. 직진해?1 09.04 17:12 166 0
라식하고 시간 순삭 당할만한 거 추천해주라2 09.04 17:11 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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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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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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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청소가 끝나고는 ##파도가 우석에게 목례를 했고, 우석도 같이 목례를 했다. 교무실에 따라가려고 했는데.. 지금 가면 또 이상하게 보이려나.막상 가서 놓고 온 거 있다고 하는 것도 웃기고.. 밀대걸레를 든 채로 우석은 바보처럼..
by 한도윤
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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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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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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