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갔다가 쌩얼로 엄마랑 시장가서 순대 샀는데 사장님이 이제 애들방학했나보다ㅎㅎ 엄마랑 시장오고 이러는거야 그래서 뒤에 애 지나갔나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나보고 그러는 거였음 나 이십대 후반인데.. 평소에 어리다는 얘기 듣는편도 아니라 걍 웃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