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오빠가 가족들한테 월급 속였는데 부모님한테 말해야 될까?

친오빠가 36살이고 백화점에서 3개월째 일하는데 엄마가 오빠한테 월급 얼마 받냐고 묻길래 300 받는다고 얘기했거든

근데 방금 핸드폰 충전기가 고장나서 오빠 거 쓰려고 방 가서 서랍 열었더니 월급 명세서 있길래 봤는데 4대보험 다 떼고 세후 198만원 찍혀있더라

가족 전부 다 속여서 너무 괘씸한데 부모님한테 말할까?

아니면 오빠한테 왜 속였는지 물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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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러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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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괘씸할건 뭐람?... 그냥 냅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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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를 벌든 오빠월급인데 왜 그걸 관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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놔둬... 오빠가 빚져서 손벌리는 거 아니면 자존심이 있을 건데 자극해서 좋을거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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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월급좌?? 맨날 나이도 36살인것도 그렇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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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도대체 뭐가 괘씸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 월급인데,,, 쓰니가 보태서 300만들어 주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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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뭔데 괘씸해하고 말고야.. 니 인생이나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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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주인 없는 방에 들어가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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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어디가 괘씸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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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대지좀마..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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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이 글쓰면 안지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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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오빠가 가족들한테 돈줘?? 뭐가 괘씸포인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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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면 괘씸한데 저 상황은 짠한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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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좌야 질리지도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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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세서본것부터 선 넘었음 사생활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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괘씸? 뭐지 기출변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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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걸 왜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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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도 내용도 비슷한건 내 착각인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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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nstiz.net/name/53388975
와 1년 빌드업

[익인19]

36살 월급 이렇게 치면 개많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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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입이 있을수도 있고 뭐 뭔 상관이야 너랑

[익인21]

-- 초소인 --

[익인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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