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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친언니가 사고로 11월에 죽었는데, 기일 3일 후에 사촌오빠가 결혼한다면 어때?622 09.08 17:2876454 3
KIA/OnAir ❤️양현종 없이 몬살아 오늘도 타자들이 득지해주면 조켄네💛 9/8 .. 2805 09.08 13:0930312 0
야구와 광주는 얼마나 무개념짓을 했으면 원정팬들 글이 내 탐라까지 들어오냐164 09.08 20:5726195 1
삼성/OnAir 🦁 일요일인데 이겨야겠지? 점수 많이 내! 태인이 파이팅🍀 9/8 달.. 2868 09.08 13:1719646 1
롯데 🌺 0908 달글!! 롯자야 오늘 이기고 내일 푹 쉬렴🥱 🌺 2884 09.08 13:0817571 0
와씨 bbq 후라이드가 23000원이야????3 09.04 17:13 44 0
불쌍한 대학생 좀 도어주세요 언니들ㅜ2 09.04 17:12 68 0
어라? 땅크 부부 다시 왔었네?1 09.04 17:12 158 0
아니 나 화장실 갈때마다 어떤 남자가 따라 오는 거 같아2 09.04 17:12 34 0
아 밥 먹기 귀찮다1 09.04 17:12 12 0
면접 볼때마다 잘 붙는 지인 있는데 궁금하다..5 09.04 17:12 43 0
알뜰폰 요금제 이거 어때보여 09.04 17:12 20 0
하 생리 터짐 09.04 17:12 12 0
재경관리사 공부하는데 어려워서 화가남1 09.04 17:12 39 0
오늘 오랜만에 거울 봤는데 이상한 애가 있어 09.04 17:12 14 0
3n살 취미6 09.04 17:12 135 0
애들아 13평 투룸 아파트 4인가족이 살기에 엄청 좁아?45 09.04 17:12 651 0
이성 사랑방 아 뭐지 운명인가.. 직진해?1 09.04 17:12 166 0
라식하고 시간 순삭 당할만한 거 추천해주라2 09.04 17:11 21 0
좀 많이 못사는 시골 동네 이런데가 유독 인성 나쁨 애들 많다 생각함?2 09.04 17:11 25 0
국취제 수입(?) 이것도 적어야하나? 09.04 17:11 11 0
윗사랑니 뽑은 사람 중에 잇몸 째 본 사람.......?5 09.04 17:10 22 0
5시반 일어낫는데 지금 졸린거 정상이야?3 09.04 17:10 40 0
웹디자이너도 사무직이야?6 09.04 17:10 64 0
하 바지 총장 95센치길래 09.04 17:10 20 0
재밌는 글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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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by 한도윤
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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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치 권순영이 남자친구인 썰나에겐 중학교 2학년부터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 내가 지금 고2니까 현재로 4년째? 솔직히 내 남자친구라서 그런 게 아니라 얘가 진짜 좀 잘생겼다. 막 존나 조각미남!! 이런 건 아닌데 여자들이 좋아하는 훈훈함?내가 얘랑 어쩌다 사귀게 됐는지..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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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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