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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어려워서 인문계는 일찌감치 포기하고 공고 나와서 스무살 되자마자 공장 취업하고 2년동안 돈 벌다가 현타도 오고 우울증도 생겨서 4월부터 쉬고있는데. 언제까지 생산직을 할 수 있을까? 교대근무를 계속해도 되는걸까? 이런 생각들이 너무 많이 나. 우리집이 한부모에다 기초수급자라 내가 벌어둔 돈으로 어떻게든 부모님도 부양해야하고... 하고싶은건 없는데 요즘 취업처도 잘 안 구해지고, 대학을 가기엔 쌓아둔 베이스나. 나이때문에 걱정이야. 

젤 하고싶은건 그나마 안정적인 공무원인데, 내가 하고 싶다고 아무나 붙는 시험도 아니고. 내가 여태 배워온건 인문쪽도 아니다보니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어. 내 또래 익들은 이런 고민 많이 하니..? 요즘 너무 괴롭다.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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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응 고민 많이 하지
나도 특성화 졸업생이라 주변에 생산직으로 간 친구 많았는데 아직도 다니는 친구는 단 한 명도 없어. 아무리 돈을 많이 줘도 건강(신체 정신 둘 다)이 무너져내리니까 그만뒀대. 최저 받고 사무직, 알바하는 게 생활 패턴이 안정적이게 돼서 생산직 다닐 때보다 훨씬 좋고 행복하다더라
쓰니도 굳이 취업 안 해도 좋으니까 알바도 좋으니까 근무 시간이 고정적인 곳에서 일하면서 공무원 공부해 보는 건 어떨까? 솔직히 공무원은 인문쪽 특성화 하나도 안 중요하고 얼마나 엉덩이 오래 붙이고 공부했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함
그리고 나는 초대졸에 쓰니보다 나이 많은데 꿈이 생겨서 편입하려고 공부 중이야 ㅎㅎ 나이 때문에 대학 고민하는 것 같아서… 잘 생각해 봐. 고졸 신분으로 60년 사는 삶이랑 대졸 신분으로 55년 사는 삶 과연 어떤 삶이 훨씬 여유로운 삶이 될 지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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