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에 여름 휴가계획내라해서 일에 지장안가는 날로 냈는데
우리잘못× 발주회사 잘못으로 일정이 갑자기 딜레이되더니
나 휴가낸날까지도 일이 밀리게 됐는데..(갑자기 새로운 일이 추가됨)
이거 휴가를 취소해야하는거야..? 아님 선임한테말해서 사정설명하고 협의해야하는거야..?
이미 비행기표 다 잡고 숙소며 투어며 예약다해둔상태라(팀원들 다 알아..)
취소는 피하고싶어서 후자선택하고싶은데 그건 좀 이기적인걸까?
첫회사라서 어디까지가 되고 안되는지 너무어렵다ㅜ
게다가 업무상황이 노트북들고가서 일하게 되면 회사에있는 사람들이 중간에 결제 처리같은거 해줘야해서 노트북들고 휴가가는순간 나혼자 하는일이아니라 누군가가 날 도와줘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