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네일 실책 나오면 흔들리는 거 처음부터 그런 건 아니지 않아?

초반엔 실책 나와도 그럭저럭 막으면서 크게 안흔들렸던 것 같은데

자기 등판 때마다 수비에서 에러 나오면 나같아도 흔들리겠다..

오늘 3회 2사 이후에 볼넷 볼넷 나온 것도 볼질 안하면 가장 좋겠지만 그 이후에 그 타구는 잡았어야지 심지어 타자주자 아웃 안될 것 같으면 송구라도 잘했어야지 그게 뭐야..

[무지1]

ㅁㅈ 등판때마다 무슨 루틴으로 실책하니까...... 자기가 실점없이 막아야 한다는 조급함이 있긴 한듯
그리고 땅볼유도하면 실책 나올지도 모르니까 억지로 뜬공이랑 삼진 유도하려다가 존에서 벗어나고 실투 나와서 맞고 그러는거지뭐.....

[무지3]

ㅇㅈ...

[글쓴무지]

마자 아까 글러브 스친 타구도 불안하니까 자기가 자꾸 손대는 듯..

[무지4]

이거 같음 ㅜ

[무지2]

마자 초반은 안그랬던것같음...

[무지5]

네일 선발 날 실책 5개 한 날도 있으니 더 조급할듯 그 경기 진짜 악몽같았다

[무지6]

와 진짜 이거 생각남 내 친구 이거 차끌고 서울에서 직관갔다가 10분단위로 나한테 카톡으로 하소연해서 너무 맘아팠음

[무지5]

나도 당일치기로 급하게 직관간 날이었는데 진짜 뇌빠지는 줄 알았어..^^

[무지6]

근데 나 진짜 웬만해서 야구보면서 화 안내거든 근데 그날은 나도 진짜 뚜껑열림 ㅠ
직관 간 팬들 후회하지않게 야구해라.. 제발 타이거즈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