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들수록 자꾸 부모님이 죽는 생각만 하게돼

점점 부모님이 야위어가고 늙어가는 모습이 보이니까

부모님 안계심 난 이 험난한 세상 어떻게 살아가야될까

사는의미가있을까

웃어도웃는게아닐텐데

이런생각만계속하게돼..

눈물이 계속 나

친구도,친척도,형제자매도 없는 외동이라 더 그런가봐

[익인1]

나도 그래..

[글쓴이]

그래? 익인이는 어떻게 극복해?
진짜 너무 하루하루 슬프다ㅠ

[익인2]

하 나도ㅠㅠㅠ 나는 심지어 해외에 살아서 자주 못 보고 무슨 일 생겨도 달려갈 수 없는데 1년에 1번 본다고 하면 또 얼마 안 남았고ㅠㅠㅠㅠㅠ

[익인2]

그냥 내가 없는 한국에서 아프지 않길 바라는 중임

[글쓴이]

아이고...익인이도 진짜 맘이 안좋겠다ㅠ
나는 해외에 살면 매순간 부모님 걱정만할것같아ㅠㅠ

[익인2]

그래서 진짜 매일 연락두리고 시간되면 영상통화한다ㅠㅠㅠ

[글쓴이]

잘하구있네...영상통화 자주하는게 좋을것같아 익인이 상황이면 ㅠㅠ
어휴..

[익인2]

부모님이 천천히 늙었으면 좋겠다ㅠ

[글쓴이]

2에게
그러게...아프지말고 최대한 오래오래 살다가셨음 좋겠다..ㅠㅠ

[익인3]

추억을 많이 쌓자

[글쓴이]

안그래도 본가에 자주가려하고 맛있는거많이먹으러가려하는데 보고있어도 그리워

[글쓴이]

추억많이쌓았다싶은데도 볼수록 더 애틋하고 그리워져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