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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편의점에서 뭐 흘렸길래 휴지 주면서 말 걸고 친해졌는데 내가 

enfj라니까 막 자기 전 애인이 enfj였다면서 내 특성 막 말하는데

enfj 내 성격 솔직히 잘 알긴 하더라ㅋㅋㅋ

사람 좋아하고 댕댕이처럼 무한긍정같은?


그래서 누나한테 조만간 연락한다고 같이 밥이나 술먹자고 하고

인스타 맞팔하고 헤어졌는데 내일이나 모레 같이 만나자고 할 생각인데

어케 꼬시는지 추천해줭ㅎ



 
익인1
걍 잇팁 맘에 들면 됨.. 꼬시는게 았나.?..
1개월 전
익인1
아무리 꼬셔도 잇팁 맘에 안들면 걍 나가리임
1개월 전
익인2
22 잇팁은 걍 첨부터 맘에 들어야 하고 뭐 할려고 하면 안됨 .. 티나는 순간 팍식
1개월 전
익인3
내가 여자 잇팁인데
그냥 불도저처럼 밀어
맘에들면 따라올거고 맘에안들면 아예 끌려오지도 않을거니까

윗댓 말이 어느정도 맞아
그냥 둥이 성격 그 자체로 밀어 ㅋㅋ 맘에들었으면 꼬리살랑살랑 치면 그대로 따라올거야

1개월 전
글쓴이
알았엉ㅎ
꼬리 흔들면서 다가가야겠다ㅋㅋ
나 너 좋아 이런 느낌으로
매일 밥먹자고 하려구

1개월 전
글쓴이
같이 밥 술먹자고 하는거에
응하면 잇팁은 호감이라 봐도 되나?

1개월 전
익인3
처음 밥하자고 한거에 응하는건
사회적인 느낌일수도 있어

술먹을때 티키타카 잘되고 분위기 괜찮으면 너무 누나동생으로 가진말고
나는 사실 누나 맘에들었다
이정도로 가볍게? 표현해봐

그러고나서도 또보자 했는데 또나오면 거기서부턴 호감

1개월 전
익인3
나너좋아 이정도느낌이 딱 좋다 ㅋㅋ 찐따가 끈적하게 표현하는 느낌말거 둥이 그자체의 성격이 나너좋아!! 하는 그런느낌이 젤 베스트일거같애 화이팅ㅋㅋ
1개월 전
글쓴이
응응 고마워요 ❤️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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