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90~94정도가 해리포터 보면서 자란 세대인거 같아

2000년대 초반에 해리포터 처음 나올때부터 마지막까지 보면서 성장한 나잇대인거 같은데

나도 해리포터와 같이 자랐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ㅋㅋㅋ 영화 보면 되게 재밌고 한편한편 볼때마다 배우들 성장하는 것도 나름 좋은데

한 10년만 더 일찍 태어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해리포터 직접 영화관에서 보는게 좋았을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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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99인데 영화관에서는 다 못보긴 했어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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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언니는 싹 다 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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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98인데 불의잔부터 영화관에서 봤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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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인데 비디오로 먼저 접하고, 초등 3학년쯤되서 책 다시 유행해서 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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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91인데 해리포터 주연들이랑 동갑이라서 같이 자랐다ㅎㅎ 책보고 기다리면 영화나와서 보고 재밌었음. 고등학생때 책완결, 대학교때 영화완결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되게 행복했던 추억중 하나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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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03인데 해리포터 죽음의 성물 1? 영화관에서 봄 이게 내 처음이자 마지막 영화관 해리포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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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95 지방익이라 어릴 때 엄빠랑 지역영화관 가서 본 기억남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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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네.. 나 92고 동생 95인데 1편부터 마지막 편까지 영화관에서 다 본 세대… 크리스마스가 기다려지던 세대…